“역대급 퀄리티”…미국판 '복면가왕', 기대되는 분장 클라스

dkbnews@donga.com2018-10-24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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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 마스크드 싱어‘

출처= ‘더 마스크드 싱어‘

출처= ‘더 마스크드 싱어‘

출처= ‘더 마스크드 싱어‘

출처= ‘더 마스크드 싱어‘

출처= ‘더 마스크드 싱어‘
미국판 '복면가왕'의 화려한 복장이 화제다.

미국의 현지 매체는 내년(2019년) 1월 공개되는 '더 마스크드 싱어(미국판 복면가왕)'에 참가하는 12명의 출연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다양한 분장으로 온몸을 가린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몬스터부터 사슴, 사자, 푸들, 하마, 토끼, 유니콘 등의 동물 복장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

제작자에 따르면 해당 의상의 제작비는 한 벌당 약 2억 원. 레이디 가가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옷을 직접 제작한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얼굴만 가리는 가면이 아닌 온몸을 꽁꽁 싸맸다는 점이다. 이는 바로 피부색까지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미국판 '복면가왕' 제작자는 스타 섭외에 공을 들였다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제작 스태프보다 보안 요원이 더 많다. 스타와 동행하는 일행까지 모두 복면을 착용했따"고 덧붙였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국내에서 인기를 끌며 중국과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이탈리아, 인도 등에 수출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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