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엘르 11월호를 통해 섹시하고 건강한 매력을 담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한예슬이 일상에서 즐겨 입는 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기능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치가 가능한 브라 톱과 후드, 레깅스, 트레이닝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촬영에서 한예슬은 군더더기 없는 건강한 바디라인과 사랑스러운 표정의 어린 소녀 같은 모습,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면모가 가감 없이 드러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다양한 분위기를 선보여 촬영장에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언젠가부터 내 자체가 상품이 되어서 나서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하는 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브랜드를 론칭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름만 얹는 ‘보여주기’식 브랜드를 만들고 싶지 않았어요. 진짜 제 땀과 열정이 속속들이 녹아있어요”라며 ‘폰디먼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한예슬은 30대의 삶에 대한 질문에 “롤러코스트 같죠. 아시다시피 올 해는 더더욱(웃음). 경험하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머물러 나를 망가지게 둘 수는 없었어요. 더욱 ‘건강’에 집중하게 됐고, 매 순간을 즐기게 됐어요. 앞으로 남은 30대의 시간들은 더 밝고 건강한 기운으로 채워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어요”라고 답했다.
한예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유니크함과 편안함을 기본으로 하는 데일리-애슬레저(Daily-Athleisure) 룩을 시작으로 뷰티, 리빙, 트래블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예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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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는 한예슬이 일상에서 즐겨 입는 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기능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치가 가능한 브라 톱과 후드, 레깅스, 트레이닝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촬영에서 한예슬은 군더더기 없는 건강한 바디라인과 사랑스러운 표정의 어린 소녀 같은 모습,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면모가 가감 없이 드러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다양한 분위기를 선보여 촬영장에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언젠가부터 내 자체가 상품이 되어서 나서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하는 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브랜드를 론칭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름만 얹는 ‘보여주기’식 브랜드를 만들고 싶지 않았어요. 진짜 제 땀과 열정이 속속들이 녹아있어요”라며 ‘폰디먼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한예슬은 30대의 삶에 대한 질문에 “롤러코스트 같죠. 아시다시피 올 해는 더더욱(웃음). 경험하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머물러 나를 망가지게 둘 수는 없었어요. 더욱 ‘건강’에 집중하게 됐고, 매 순간을 즐기게 됐어요. 앞으로 남은 30대의 시간들은 더 밝고 건강한 기운으로 채워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어요”라고 답했다.
한예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유니크함과 편안함을 기본으로 하는 데일리-애슬레저(Daily-Athleisure) 룩을 시작으로 뷰티, 리빙, 트래블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예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