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5세 경비행기 조종사가 뛰어난 판단력과 침착함으로 대형 참사를 막았습니다.
비행기 조종 강사 라이언 무노(Ryan Muno·25)씨는 10월 19일 아침 학생(35) 한 명을 태우고 비행 강습을 위해 이륙했습니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엘 카혼(El Cajon)시의 길레스피 필드 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지만 도착 지점을 3km 정도 남겨두고 엔진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비상착륙이 불가피했지만 도심 상공이라 주변에 마땅히 내릴 곳이 없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 I-8 고속도로를 발견한 라이언 씨는 침착하게 착륙을 준비했습니다. 그는 착륙할 차선을 정하고 천천히 속도를 줄이며 내려왔습니다. 달리던 차들은 머리 위에서 비행기가 내려오는 걸 보고 깜짝 놀라 길을 터 주었습니다.
경비행기는 차선분리대나 전선 등 주변 사물을 전혀 건드리지 않고 매끄럽게 길 위에 내려 앉았습니다. 도로 위 운전자들은 물론 조종사와 학생도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비행기 조종 강사 라이언 무노(Ryan Muno·25)씨는 10월 19일 아침 학생(35) 한 명을 태우고 비행 강습을 위해 이륙했습니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엘 카혼(El Cajon)시의 길레스피 필드 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지만 도착 지점을 3km 정도 남겨두고 엔진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비상착륙이 불가피했지만 도심 상공이라 주변에 마땅히 내릴 곳이 없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 I-8 고속도로를 발견한 라이언 씨는 침착하게 착륙을 준비했습니다. 그는 착륙할 차선을 정하고 천천히 속도를 줄이며 내려왔습니다. 달리던 차들은 머리 위에서 비행기가 내려오는 걸 보고 깜짝 놀라 길을 터 주었습니다.
경비행기는 차선분리대나 전선 등 주변 사물을 전혀 건드리지 않고 매끄럽게 길 위에 내려 앉았습니다. 도로 위 운전자들은 물론 조종사와 학생도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