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54)가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장례식에서 있었던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의 ‘훈훈한 순간’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 9월 매케인 상원의원 장례식은 전직 대통령들이 총출동해 보수 거인 정치인이었던 고인에 대한 기억을 회고했던 엄숙한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미셸 오바마와 부시 전 대통령은 의외의 모습으로 언론 머리기사를 장식했습니다.
당시 부시 전 대통령이 부인의 손에 있던 무언가를 집어 미셸 오바마에게 건네주며 미소 짓는 장면이 크게 화제가 된 것입니다.
미셸 오바마는 10월 11일(현지시간) 투데이와의 단독인터뷰에서 ‘무언가’의 정체가 기침약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43대 대통령인) 부시 대통령과 (44대 영부인인) 저, 우리는 의전상 영원한 동반자이며 이것이 우리가 모든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주요 사건마다 제 범죄 파트너이다. 그래서 우린 항상 함께한다”라고 농담을 했습니다.
지난 9월 매케인 상원의원 장례식은 전직 대통령들이 총출동해 보수 거인 정치인이었던 고인에 대한 기억을 회고했던 엄숙한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미셸 오바마와 부시 전 대통령은 의외의 모습으로 언론 머리기사를 장식했습니다.
당시 부시 전 대통령이 부인의 손에 있던 무언가를 집어 미셸 오바마에게 건네주며 미소 짓는 장면이 크게 화제가 된 것입니다.
미셸 오바마는 10월 11일(현지시간) 투데이와의 단독인터뷰에서 ‘무언가’의 정체가 기침약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43대 대통령인) 부시 대통령과 (44대 영부인인) 저, 우리는 의전상 영원한 동반자이며 이것이 우리가 모든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주요 사건마다 제 범죄 파트너이다. 그래서 우린 항상 함께한다”라고 농담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