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편의점들은 카레 빵, 달콤한 멜론 빵, 땅콩 빵 등과 같은 맛있는 빵이 많기로 유명한데요. 최근 편의점 신상품으로 매운 고추냉이 소스로 소비자 입맛을 위협하는 9인용 파티 간식 ‘러시안룰렛 빵’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소라뉴스24에 따르면, 이 빵은 한 팩이 398엔으로 보통 200엔인 편의점 일반 빵보다 비싼 편입니다. 사각형 모양의 빵은 9개 사각형 조각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일본 소라뉴스24에 따르면, 이 빵은 한 팩이 398엔으로 보통 200엔인 편의점 일반 빵보다 비싼 편입니다. 사각형 모양의 빵은 9개 사각형 조각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러시안룰렛 빵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보기엔 부드럽고 맛있어 보입니다. 공포는 빵 속에서 오는데요. 빵 조각 4개에는 초콜릿이, 다른 4개에는 커스터드 크림이 채워져 있습니다. 대망의 9번에는 매콤한 고추냉이 타르타르 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고추냉이 롤의 위치는 각 팩마다 무작위로 정해진다고 합니다. 8개 조각을 다 떼어 봐도 빵 속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초콜릿이나 커스터드 빵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89%라는 점을 믿고 위안을 얻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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