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기차서 ‘휘청’한 17세 소녀… 승객들 기지로 구사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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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gaong@donga.comkimgaong@donga.com2018-10-05 16:43:31
달리는 기차에서 중심을 잃은 소녀가 승객들의 순발력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10월 3일 인디아투데이 등은 인도 뭄바이의 가트코파르 지역에서 찍힌 사고 영상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영상에는 17세 소녀가 귀에 이어폰을 끼고 서 있습니다. 열차에 문이 없어 매우 위험해 보이는데요. 소녀는 한쪽 손을 밖으로 쭉 뻗으며 바람을 느끼려는 듯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반대편에서 열차가 달려왔고 소녀는 중심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승객들은 재빠르게 소녀를 붙잡아 열차 위로 올렸습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소녀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주저앉습니다.
소녀는 왼쪽 손을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역무원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갔습니다.
‘문 없는 열차’에서 일어난 안전사고는 또 있었습니다. 지난 5월에는 뭄바이 마하락슈미 역에서 움직이는 열차에 타려던 아이가 열차 아래로 빨려 들어갈 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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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인디아투데이 등은 인도 뭄바이의 가트코파르 지역에서 찍힌 사고 영상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영상에는 17세 소녀가 귀에 이어폰을 끼고 서 있습니다. 열차에 문이 없어 매우 위험해 보이는데요. 소녀는 한쪽 손을 밖으로 쭉 뻗으며 바람을 느끼려는 듯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반대편에서 열차가 달려왔고 소녀는 중심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승객들은 재빠르게 소녀를 붙잡아 열차 위로 올렸습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소녀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주저앉습니다.
소녀는 왼쪽 손을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역무원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갔습니다.
‘문 없는 열차’에서 일어난 안전사고는 또 있었습니다. 지난 5월에는 뭄바이 마하락슈미 역에서 움직이는 열차에 타려던 아이가 열차 아래로 빨려 들어갈 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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