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구수를 가늠케 하는 사진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10월 4일 중국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오늘의 (만리)장성'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어보이는 만리장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백 미터는 돼 보이는 곳까지 사람으로 빽빽하게 줄 지어 서있다.
이는 10월 1일부터 시작된 국경절을 맞이해 수많은 인파가 관광지에 몰린 탓이다. 중국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국경절 연휴를 즐긴다.
하지만 만리장성과 자금성 등 주요 관광지는 과하게 몰려드는 사람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한 네티즌은 "장성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움직이기도 힘들다. 차 막히는 것보다 심하다"고 토로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사람 구경만 하는 것 같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앞서 중국 당국은 국경절 국내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10월 4일이 최고 성수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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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중국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오늘의 (만리)장성'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어보이는 만리장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백 미터는 돼 보이는 곳까지 사람으로 빽빽하게 줄 지어 서있다.
이는 10월 1일부터 시작된 국경절을 맞이해 수많은 인파가 관광지에 몰린 탓이다. 중국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국경절 연휴를 즐긴다.
하지만 만리장성과 자금성 등 주요 관광지는 과하게 몰려드는 사람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한 네티즌은 "장성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움직이기도 힘들다. 차 막히는 것보다 심하다"고 토로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사람 구경만 하는 것 같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앞서 중국 당국은 국경절 국내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10월 4일이 최고 성수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