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타임지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고급 스니커즈 브랜드인 골든 구스(Golden Goose)는 노드스트롬 웹사이트에 테이프가 발등 부분에 붙은 구제 스타일 운동화가 단돈 530달러에 나온다고 소개한 후 논란은 불타올랐다.
고가의 낡은 신발은 가난을 조롱했다는 이유로 소셜 미디어에 반발을 일으켰다.
In other news, high-end Italian brand 'Golden Goose' has released a new "crumply, hold-it-all-together tape detail" shoe, which retails at $530 (US). Glorifying poverty since 2000. pic.twitter.com/ZZBUB0N6ek
— Dr Victoria McCollum (@Vic_McC) September 20, 2018
The new fashion is wearing worn out looking shoes that include taped one that costs a bomb from $530 to $1340.
— Kumar Manish (@kumarmanish9) September 20, 2018
Glorifying poverty or making a mockery of poverty, can't decide. #fashionstyle #GoldenGoose pic.twitter.com/k8mxvchw4n
“부자가 가난뱅이를 조롱한다. 패션 산업은 절대 최악이다. 향후 계획은 뭔가? 약물 중독자처럼 보이게 하는 메이크업?”
“보급형 빈곤”
“그냥 신발을 사서 오래 신다가 테이프를 붙이면 될 것 같다.”
“슬픈 사실은 사람들이 이 쓰레기를 살 거란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들과 그들의 돈은 쉽게 헤어질 수 있다.”
이렇게 계속 비난을 받고 있지만 낡아 늘어진 옷, 찢어진 옷, 구멍 난 신발 등은 패션업계에서 인기 있는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