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성 코스플레이어 ‘킹오파’ 섹시 닌자로 변신

phoebe@donga.com2018-09-21 1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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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격투게임 캐릭터 시라누이 마이로 장대하고도 사실적으로 변신한 호주 코스플레이어 A.K. 위루(A.K.Wirru) 씨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위루 씨는 지난 9월 16일에 열린 2018 매드맨 내셔널 코스플레이 대회(Madman National Cosplay Competition)에 참가했는데요. 남자에서 여성 닌자로 변신하는 과정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우선 그는 마이의 커다란 가슴 부위를 묘사하기 위해 맞춤형 실리콘 캐스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위루 씨는 팬티를 포함한 캐릭터 의상을 만들었습니다.

코스튬 아랫부분에 디테일을 더하기 위해 그는 허벅지와 엉덩이를 강조하는 패딩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코스튬 제작이 끝난 후 위루 씨는 옷이 잘 맞는지 입어 봅니다. 작은 부분이 코스플레이의 완성도를 가릅니다. 그는 꼼꼼히 의상을 체크합니다.

높이 솟은 포니테일로 가발을 매만지려던 그는 해답을 화장실에서 찾았습니다. ‘뚫어 뻥’을 뒤통수 부분에 붙이고 가발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또한 그는 의상에 비밀 주머니를 달아서 간식이나 부채 등을 넣을 수 있게 했습니다. 실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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