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김홍선)가 압도적 공포와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 전개로 시청률 3%를 돌파했다.
9월 20일 방송된 ‘손 the guest’ 4회는 학대로 고통받은 최민상(이중옥 분)의 어두운 마음에 깃든 ‘손’을 쫓는 윤화평(김동욱 분), 최윤(김재욱 분), 강길영(정은채 분)의 공조가 펼쳐졌지만 끝내 구마에 실패해 충격을 안겼다. 최민구(백범수 분)의 빙의를 확신한 윤화평은 최민상을 설득해 구마를 하려 했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윤화평은 사무실에서 본 ‘나눔의 손’ 책자를 근거로 양신부(안내상 분)를 찾아가 폐차장 형제에 관해 물었다. 어린 시절 친엄마에게 학대당한 최민구는 자살 기도를 했을 정도로 깊은 상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년 전 윤화평 사건 이후 구마를 그만둔 양신부는 ‘손’을 쫓고 있는 윤화평에게 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화평은 “그놈 박일도, 잡아야 되니까요”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강길영은 불법 택시를 탔던 피해자 안유미를 추적했다. 안유미는 딸을 집에 남겨둔 채 집에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다. 마음에 걸려 홀로 남겨진 딸을 다시 찾아간 강길영은 뜻밖에도 실종된 줄 알았던 안유미를 마주쳤다. 납치 살인이 아니라고 확신한 강길영은 사건에서 손을 뗐다. 그러나 아픈 아이를 두고 밤새 나갔다가 오고, 더운 날씨에도 긴소매를 입고 있던 안유미의 이상한 행적에 의구심을 느꼈다. 안유미의 손목에서 상처를 발견한 강길영은 납치를 확인했다. 피해자 안유미는 범인이 한 사람이 아닌 두 사람이었다고 기억했다.
최윤을 찾아간 윤화평은 구마를 부탁했다. 거절하던 최윤은 동생을 도와달라는 최민상의 부탁에 구마에 나섰다. 그러나 최민구는 천에 싸인 십자가에 반응이 없었다. 부마자가 아니라 환자라는 최윤에게 윤화평은 빙의가 확실하다고 맞섰다. 그때 죽은 까마귀가 하늘에서 비처럼 떨어졌다. 폐차장에 기이한 힘이 작용하고 있음이 분명했다. 다시 의식을 시작했지만 최민구는 여전히 반응이 없었다. 혼란을 틈타 결박이 풀린 최민구가 최윤을 위협했다. 그 순간 윤화평은 최윤을 죽이려 하는 최민상과 감응했다. ‘손’에 씐 부마자는 동생 최민구가 아닌 형 최민상이었다.
최민상이 정체를 드러내며 윤화평과 최윤이 절체절명 위기를 맞은 순간 강길영이 달려와 두 사람을 구했다. 도망친 최민상은 살아남은 안유미를 찾아가 납치를 다시 시도했다. 시급히 최민상이 안유미를 데리고 간 장소를 찾아야 하는 상황. 최윤은 “우리 형도 부마자에요. 되돌리고 싶잖아요. 원래 형을 찾고 싶잖아요. 도와줄게요”라며 최민구를 다독였다. 두 사람의 아지트는 학대했던 친엄마 집의 지하실이었다. 윤화평과 강길영은 가까스로 안유미를 구했다. 하지만 빙의된 최민상이 미처 구마를 하기 전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충격 엔딩을 맞았다.
9월 20일 방송된 ‘손 the guest’ 4회는 학대로 고통받은 최민상(이중옥 분)의 어두운 마음에 깃든 ‘손’을 쫓는 윤화평(김동욱 분), 최윤(김재욱 분), 강길영(정은채 분)의 공조가 펼쳐졌지만 끝내 구마에 실패해 충격을 안겼다. 최민구(백범수 분)의 빙의를 확신한 윤화평은 최민상을 설득해 구마를 하려 했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윤화평은 사무실에서 본 ‘나눔의 손’ 책자를 근거로 양신부(안내상 분)를 찾아가 폐차장 형제에 관해 물었다. 어린 시절 친엄마에게 학대당한 최민구는 자살 기도를 했을 정도로 깊은 상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년 전 윤화평 사건 이후 구마를 그만둔 양신부는 ‘손’을 쫓고 있는 윤화평에게 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화평은 “그놈 박일도, 잡아야 되니까요”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강길영은 불법 택시를 탔던 피해자 안유미를 추적했다. 안유미는 딸을 집에 남겨둔 채 집에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다. 마음에 걸려 홀로 남겨진 딸을 다시 찾아간 강길영은 뜻밖에도 실종된 줄 알았던 안유미를 마주쳤다. 납치 살인이 아니라고 확신한 강길영은 사건에서 손을 뗐다. 그러나 아픈 아이를 두고 밤새 나갔다가 오고, 더운 날씨에도 긴소매를 입고 있던 안유미의 이상한 행적에 의구심을 느꼈다. 안유미의 손목에서 상처를 발견한 강길영은 납치를 확인했다. 피해자 안유미는 범인이 한 사람이 아닌 두 사람이었다고 기억했다.
최윤을 찾아간 윤화평은 구마를 부탁했다. 거절하던 최윤은 동생을 도와달라는 최민상의 부탁에 구마에 나섰다. 그러나 최민구는 천에 싸인 십자가에 반응이 없었다. 부마자가 아니라 환자라는 최윤에게 윤화평은 빙의가 확실하다고 맞섰다. 그때 죽은 까마귀가 하늘에서 비처럼 떨어졌다. 폐차장에 기이한 힘이 작용하고 있음이 분명했다. 다시 의식을 시작했지만 최민구는 여전히 반응이 없었다. 혼란을 틈타 결박이 풀린 최민구가 최윤을 위협했다. 그 순간 윤화평은 최윤을 죽이려 하는 최민상과 감응했다. ‘손’에 씐 부마자는 동생 최민구가 아닌 형 최민상이었다.
최민상이 정체를 드러내며 윤화평과 최윤이 절체절명 위기를 맞은 순간 강길영이 달려와 두 사람을 구했다. 도망친 최민상은 살아남은 안유미를 찾아가 납치를 다시 시도했다. 시급히 최민상이 안유미를 데리고 간 장소를 찾아야 하는 상황. 최윤은 “우리 형도 부마자에요. 되돌리고 싶잖아요. 원래 형을 찾고 싶잖아요. 도와줄게요”라며 최민구를 다독였다. 두 사람의 아지트는 학대했던 친엄마 집의 지하실이었다. 윤화평과 강길영은 가까스로 안유미를 구했다. 하지만 빙의된 최민상이 미처 구마를 하기 전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충격 엔딩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