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깽이" 놀림당하던 학생… 이젠 “징그러워” 비난받아

soda.donga.com2018-09-20 14: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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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BakharNabieva
튼튼한 허벅지를 가진 여성 피트니스 모델이 화제입니다. 

9월 18일 메트로는 우크라이나 거주 여성 바카르 나비에바 (Bakhar Nabieva·24)를 소개했습니다. 

바카르는 ‘미스 강철 하체’라고 불릴 정도로 튼튼한 하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근 또한 선명합니다. 근육 때문에 시중의 기성복은 잘 맞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녀가 선천적으로 튼튼한 몸매를 타고난 건 아닙니다. 성장기 시절에는 다리가 너무 말랐다며 놀림을 당하는 일이 많았다고 하네요. 

그녀는 “사람들 시선에 치쳤다. 그래서 변화를 결심했다”라며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몸집을 키우기 위해 피트니스 시설에 가서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근육이 선명해질수록 운동에 대한 의지는 더 커졌습니다. 

그녀는 거의 매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운동하는 영상과 사진을 올립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10만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반면에 “악마니?”, “미안한데 너는 악마야”, “징그러워” 등의 악플을 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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