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판매업을 하는 다다라로 빌호르(Dadarao Bilhore‧48) 씨는 인도 뭄바이의 거리에서 포트홀(pothole)을 발견하는 즉시 모두 덮어버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포트홀은 비가 온 후 도로 표면에 구멍이 생기거나 움푹 파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전 세계에서 포트홀 때문에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해 심각한 문제로 대두하고 있습니다.
9월 1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AFP에 따르면, 빌호르 씨는 움푹 파인 뭄바이 도로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을 막으려고 이 같은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빌호르 씨 역시 포트홀 때문에 16살 된 아들을 잃었습니다.
아들 프라카시는 2015년 여름 장마철, 사촌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길 위의 깊은 구덩이를 만났습니다. 오토바이가 구덩이에 빠지자, 탑승했던 두 사람은 공중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오토바이 헬멧을 썼던 프라카시의 사촌은 가벼운 상처만 입었지만, 프라카시는 치명적인 뇌손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포트홀은 비가 온 후 도로 표면에 구멍이 생기거나 움푹 파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전 세계에서 포트홀 때문에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해 심각한 문제로 대두하고 있습니다.
9월 1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AFP에 따르면, 빌호르 씨는 움푹 파인 뭄바이 도로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을 막으려고 이 같은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빌호르 씨 역시 포트홀 때문에 16살 된 아들을 잃었습니다.
아들 프라카시는 2015년 여름 장마철, 사촌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길 위의 깊은 구덩이를 만났습니다. 오토바이가 구덩이에 빠지자, 탑승했던 두 사람은 공중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오토바이 헬멧을 썼던 프라카시의 사촌은 가벼운 상처만 입었지만, 프라카시는 치명적인 뇌손상을 입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