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 귀엽네” 자신과 닮은 강아지 구경하려고 몰려든 젖소

kimgaong@donga.com2018-09-15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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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반점 때문에 젖소와 닮은 불도그 두부(Tofu)가 온라인에서 인기입니다. 

지난 4월 태어난 두부는 독특한 반점 때문에 ‘아기 젖소’라는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그의 주인 이사벨(Isabelle·19)은 얼마 전 긴장된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두부를 데리고 젖소들이 있는 목장을 찾았습니다. 젖소들은 두부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두부는 조금 당황한 듯하네요. 

이사벨은 영국의 한 통신사 인터뷰에서 “두부가 작은 젖소인지 알아내려고 하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사벨은 두부 전용 인스타그램에 “오늘 나는 내 가족을 만났어”라며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누리꾼은 “젖소들이 두부의 사인을 원하는 것 같다”, “꿈이 실현되었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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