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남편을 죽이는 법(How To Murder Your Husband)’이라는 제목의 수필을 쓴 로맨틱 서스펜스 소설가가 자신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국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경찰은 낸시 크램톤 브로피(Nancy Crampton Brophy‧63)를 오리건 요리 연구소 수석 강사인 남편 대니얼 브로피(Daniel Brophy‧63)를 살해한 혐의로 지난 9월 6일(현지시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2011년 11월 낸시 크램톤 브로피는 자신의 블로그에 남편을 죽이기 위한 완벽한 방법을 설명한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때만 해도 아무도 비극을 예상치 못했죠. 그의 남편 대니얼은 올해 6월 2일 오전 8시 30분경 연구소 부엌에서 치명적인 총상을 입고 사망한 채로 발견됐습니다. 이날 낸시 크램톤 브로피는 ‘남편 죽이는 법’ 글을 삭제했습니다.
3개월 조사 후 경찰은 낸시 크램톤 브로피를 남편 살인과 불법 무기 사용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미국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경찰은 낸시 크램톤 브로피(Nancy Crampton Brophy‧63)를 오리건 요리 연구소 수석 강사인 남편 대니얼 브로피(Daniel Brophy‧63)를 살해한 혐의로 지난 9월 6일(현지시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2011년 11월 낸시 크램톤 브로피는 자신의 블로그에 남편을 죽이기 위한 완벽한 방법을 설명한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때만 해도 아무도 비극을 예상치 못했죠. 그의 남편 대니얼은 올해 6월 2일 오전 8시 30분경 연구소 부엌에서 치명적인 총상을 입고 사망한 채로 발견됐습니다. 이날 낸시 크램톤 브로피는 ‘남편 죽이는 법’ 글을 삭제했습니다.
3개월 조사 후 경찰은 낸시 크램톤 브로피를 남편 살인과 불법 무기 사용 혐의로 붙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