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 부착된 문구로 인해 논쟁이 불거졌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논쟁 중인 엘리베이터 공고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엘리베이터에 인쇄된 프린트 종이 한 장이 부착돼 있다.
종이에는 "우리 칸 대부분의 자녀들이 이웃 어른들께 인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배운 바는 있으나 본 바 없이 자랐기 때문입니다"라고 쓰였다.
이는 이웃끼리 인사하지 않는 것에 대해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게시물을 본 대다수의 네티즌은 불편하다는 입장이다. "꼰대", "그럼 먼저 하던가", "'인사 받을만한 어른이 됩시다'라고 쓰고 싶다" 등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더 하기 싫다. 그냥 서로 인사하자고 썼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맞는 말이긴 하다. 이웃간의 인사하고 지낸다면 아이들도 따라할거고 보기도 좋지 않느냐"고 옹호한 네티즌도 있다.
페이스북 구독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논쟁 중인 엘리베이터 공고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엘리베이터에 인쇄된 프린트 종이 한 장이 부착돼 있다.
종이에는 "우리 칸 대부분의 자녀들이 이웃 어른들께 인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배운 바는 있으나 본 바 없이 자랐기 때문입니다"라고 쓰였다.
이는 이웃끼리 인사하지 않는 것에 대해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게시물을 본 대다수의 네티즌은 불편하다는 입장이다. "꼰대", "그럼 먼저 하던가", "'인사 받을만한 어른이 됩시다'라고 쓰고 싶다" 등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더 하기 싫다. 그냥 서로 인사하자고 썼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맞는 말이긴 하다. 이웃간의 인사하고 지낸다면 아이들도 따라할거고 보기도 좋지 않느냐"고 옹호한 네티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