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버린 개를 데리고 온 이삿집센터 직원의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9월 5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버려진 개를 데리고 온 이삿짐센터 직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이 이삿짐센터 직원이라고 밝힌 A 씨는 근무 중 겪은 씁쓸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A 씨는 “이사하다 보면 고객이 버리는 것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키우던 개를 놓고 가는 고객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객에게 “개는 안 가져가십니까?”라고 물었지만 아파트로 가야 해서 못 데리고 간다는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또한 개 목줄을 풀고 대문을 열어놓고 가자는 황당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9월 5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버려진 개를 데리고 온 이삿짐센터 직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이 이삿짐센터 직원이라고 밝힌 A 씨는 근무 중 겪은 씁쓸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A 씨는 “이사하다 보면 고객이 버리는 것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키우던 개를 놓고 가는 고객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객에게 “개는 안 가져가십니까?”라고 물었지만 아파트로 가야 해서 못 데리고 간다는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또한 개 목줄을 풀고 대문을 열어놓고 가자는 황당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A 씨는 개 목줄을 풀지 않고 고객의 새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삿짐 정리를 마친 후 개가 홀로 남겨진 집으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A 씨는 “주택으로 돌아가서 개를 데리고 이삿짐 사무실로 왔다”면서 “생명을 버리는 짓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2013년 게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마음이 엄청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좋은 주인 만나서 다행이다”, “진짜 반려견 기를 수 있는 자격증 마련했으면. 진짜 개를 버리는 사람이 제 주변에도 있더라고요”, “우리는 이사할 때 강아지 키워도 되는지 부터 확인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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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주택으로 돌아가서 개를 데리고 이삿짐 사무실로 왔다”면서 “생명을 버리는 짓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2013년 게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마음이 엄청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좋은 주인 만나서 다행이다”, “진짜 반려견 기를 수 있는 자격증 마련했으면. 진짜 개를 버리는 사람이 제 주변에도 있더라고요”, “우리는 이사할 때 강아지 키워도 되는지 부터 확인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