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를 하고난 후 악플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홍지민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신영은 “내가 다이어트했을 때는 악플이 80 칭찬이 20이었다. 그런데 이분은 100퍼센트 칭찬밖에 없다”고 홍지민을 소개했다.
이 말에 홍지민은 “쑥스럽다. 그러다가 안티 100만명 생긴다”고 걱정하며 “원래 선플이 많았는데 다이어트하고 나도 악플이 한동안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다이어트 기사가 많이 나서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얘기 그만하라 하신다”며 “나도 그만하고 싶은데 너무 많은 곳에서 물어보셔서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다.
홍지민은 다이어트 후 생긴 별명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내가 말하기 쑥스럽지만 자스민 공주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래서 '자스민 홍'으로 불리고 있다”고 답했다.
예전 옷 처리에 대해선 “조만간 큰옷 장터를 열까 생각 중이다. 큰옷을 나눠줄 때 기분이 좋으면서도 묘하다"고 밝혔다.
홍지민은 최근 30kg을 감량하며 전과 다른 미모를 뽐내 큰 화제를 모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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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신영은 “내가 다이어트했을 때는 악플이 80 칭찬이 20이었다. 그런데 이분은 100퍼센트 칭찬밖에 없다”고 홍지민을 소개했다.
이 말에 홍지민은 “쑥스럽다. 그러다가 안티 100만명 생긴다”고 걱정하며 “원래 선플이 많았는데 다이어트하고 나도 악플이 한동안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다이어트 기사가 많이 나서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얘기 그만하라 하신다”며 “나도 그만하고 싶은데 너무 많은 곳에서 물어보셔서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다.
홍지민은 다이어트 후 생긴 별명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내가 말하기 쑥스럽지만 자스민 공주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래서 '자스민 홍'으로 불리고 있다”고 답했다.
예전 옷 처리에 대해선 “조만간 큰옷 장터를 열까 생각 중이다. 큰옷을 나눠줄 때 기분이 좋으면서도 묘하다"고 밝혔다.
홍지민은 최근 30kg을 감량하며 전과 다른 미모를 뽐내 큰 화제를 모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