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기차에 태우려다 거절 당하는 일이 벌어졌지만 많은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8월 26일(현지시각) "한 남성이 말과 함께 기차를 타려다 수차례 실패한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에 살고 있는 베니는 자신의 여행 동반자인 말과 함께 기차에 탔다가 강제로 하차 당했다. 중부 오스트리아 바트 미테른도르프역에서 타려다 탑승 자체를 거부당했다.
그러나 뒤이어 재차로 시도해 탑승하는데 성공했지만 기관사가 말을 내리지 않으면 출발하지 않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또 하차해야만 했다.
하지만 기차에 타고 있던 많은 사람들은 말이 기차에 올라서차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느라 바빴다.
SNS상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베니는 말과 함께 열차에 올라탔고 많은 사람들은 그 모습을 사진 찍느라 웃는 모습이 보인다.
오스트리아 철도 당국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말은 기차에 탑승할 수 없다"면서 "위험 요소가 많기 떄문에 당연히 하차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철도 칸중에 컨테이너가 있는 부분에 가죽 끈과 입마개를 한 개는 태울 수 있는 것으로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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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8월 26일(현지시각) "한 남성이 말과 함께 기차를 타려다 수차례 실패한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에 살고 있는 베니는 자신의 여행 동반자인 말과 함께 기차에 탔다가 강제로 하차 당했다. 중부 오스트리아 바트 미테른도르프역에서 타려다 탑승 자체를 거부당했다.
그러나 뒤이어 재차로 시도해 탑승하는데 성공했지만 기관사가 말을 내리지 않으면 출발하지 않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또 하차해야만 했다.
하지만 기차에 타고 있던 많은 사람들은 말이 기차에 올라서차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느라 바빴다.
SNS상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베니는 말과 함께 열차에 올라탔고 많은 사람들은 그 모습을 사진 찍느라 웃는 모습이 보인다.
오스트리아 철도 당국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말은 기차에 탑승할 수 없다"면서 "위험 요소가 많기 떄문에 당연히 하차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철도 칸중에 컨테이너가 있는 부분에 가죽 끈과 입마개를 한 개는 태울 수 있는 것으로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