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제주도서 본식, 비행기 표로 청첩장 대신”

abroad@donga.com2018-08-21 1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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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DJ DOC 이하늘이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8월 21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하늘이 올해 결혼 계획을 발표하며, 청춘들 앞에서 속 깊은 결혼 비하인드를 풀어놓는 내용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날 이하늘은 충주의 한 계곡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해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이하늘은 약 11년이라는 긴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속마음을 언급하며 "나 하나 보고 여태까지 달려왔다"며 오랜 기간 만나온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하늘의 깜짝 결혼 소식에 김광규는 본인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가는 내가 해주겠다"며 제안했다. 이에 이하늘은 "제주도에서 할 계획이고, 친한 사람들에게 비행기 표로 청첩장을 보낼 예정"이라며 결혼식에 관련한 구체적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11년 열애를 끝내고 사랑하는 연인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이하늘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1일 ‘2018 아시안게임’ 중계로 평소보다 30분 늦은 밤 11시 4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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