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쪄서 덥지?" 놀리자 스스로 체중계 올라가는 강아지

kimgaong@donga.com2018-08-24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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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살쪘다”라는 말을 알아듣고 스스로 체중계 위로 올라가는 강아지 모습이 화제입니다. 

지난 8월 15일 유튜브 채널 ‘FeelSoGood’에는 ‘강아지에게 뚱뚱하다고 놀리니까 체중계로 가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반려견 ‘뭉이’가 혀를 내밀고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주인이 “더워요? 살쪄서 그렇죠”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뭉이는 입으로 체중계를 끌어와 그 위에 앉습니다. 주인이 체중계를 확인하며 “10.6kg인데?”라고 말하자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네요. 이 와중에 다리 한쪽은 체중계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47만 회를 넘는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셀프 몸무게 공개”, “강아지 안에 사람 들어가 있나 확인 좀…”, “사람 말을 알아듣나? 똑똑하네”, “주인이 평소에 체중계 좀 많이 쓰셨나 본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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