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철길 건널목에서 승객을 가득 태운 버스가 ‘꼬리물기’를 하다가 대형 참사를 당할 뻔 했다.
8월 15일 CNN등 외신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플로레스(Flores) 근처 철도 건널목에서 일어난 아찔한 순간을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 버스가 교통정체가 심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철길 건널목 꼬리물기를 시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공교롭게도 버스가 철길 한복판에 들어온 순간 차단봉이 내려갔고 앞쪽 정체 차량도 더 이상 나아가질 않았다.
기차가 멀리서 점점 다가오자 운전사는 급히 앞 뒤 문을 모두 개방해 승객들을 내리게 했다.
승객들은 버스에서 내려 혼비백산 달아났다. 다행이 기차는 급제동에 성공해 버스 바로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멈춰섰다.
페이스북 구독
8월 15일 CNN등 외신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플로레스(Flores) 근처 철도 건널목에서 일어난 아찔한 순간을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 버스가 교통정체가 심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철길 건널목 꼬리물기를 시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공교롭게도 버스가 철길 한복판에 들어온 순간 차단봉이 내려갔고 앞쪽 정체 차량도 더 이상 나아가질 않았다.
기차가 멀리서 점점 다가오자 운전사는 급히 앞 뒤 문을 모두 개방해 승객들을 내리게 했다.
승객들은 버스에서 내려 혼비백산 달아났다. 다행이 기차는 급제동에 성공해 버스 바로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멈춰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