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서버를 해킹한 ‘대담한’ 10대 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8월 17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는 A 씨(16)는 지난 1년 동안 애플 내부 네트워크에 수차례 접근했습니다. 90GB에 달하는 보안 파일을 다운받고 고객 정보에도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킹을 감지한 애플은 미국연방수사국(FBI)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FBI는 호주연방경찰(AFP)과 협력해 해커를 추적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컴퓨터 2대, 전화기, 하드 드라이브를 압수했습니다.
그 결과 A 씨의 컴퓨터 일련번호가 애플을 해킹한 장치의 일련번호와 일치한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메신저 왓챕에서 다른 해커 구성원들과 해킹 정보를 공유한 것도 확인됐습니다.
소년은 경찰 조사에서 “애플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에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곧 재판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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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는 A 씨(16)는 지난 1년 동안 애플 내부 네트워크에 수차례 접근했습니다. 90GB에 달하는 보안 파일을 다운받고 고객 정보에도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킹을 감지한 애플은 미국연방수사국(FBI)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FBI는 호주연방경찰(AFP)과 협력해 해커를 추적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컴퓨터 2대, 전화기, 하드 드라이브를 압수했습니다.
그 결과 A 씨의 컴퓨터 일련번호가 애플을 해킹한 장치의 일련번호와 일치한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메신저 왓챕에서 다른 해커 구성원들과 해킹 정보를 공유한 것도 확인됐습니다.
소년은 경찰 조사에서 “애플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에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곧 재판에 넘겨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