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자동차 사고를 낸 후 현장을 도망친 남성이 궁극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했습니다. 하필 피난처로 삼은 곳이 프랑스 스파이 기관 본부인 것입니다.
르 파리지앵 8월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운전자는 10일 파리 페리페리크(Périphérique) 순환 도로에서 추돌 사고를 낸 후 담당을 넘어 외부 보안 총국(DGSE) 안으로 도망쳤습니다. 이곳은 최고 수준의 보안을 자랑하는 프랑스 비밀 정보기관입니다.
하지만, 파리지앵에 따르면, 남자는 자신이 어디로 들어갔는지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숨은 것인데요. 남자는 즉시 체포되어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파리 동북부 불바르 모티에르에 위치한 초특급 안보 기관인 외부 보안 총국은 프랑스 TV 스파이 스릴러 ‘르 뷔호’의 주 무대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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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파리지앵 8월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운전자는 10일 파리 페리페리크(Périphérique) 순환 도로에서 추돌 사고를 낸 후 담당을 넘어 외부 보안 총국(DGSE) 안으로 도망쳤습니다. 이곳은 최고 수준의 보안을 자랑하는 프랑스 비밀 정보기관입니다.
하지만, 파리지앵에 따르면, 남자는 자신이 어디로 들어갔는지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숨은 것인데요. 남자는 즉시 체포되어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파리 동북부 불바르 모티에르에 위치한 초특급 안보 기관인 외부 보안 총국은 프랑스 TV 스파이 스릴러 ‘르 뷔호’의 주 무대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