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딸, 명품 주얼리 브랜드 모델로 발탁 '무한 매력'

dkbnews@donga.com2018-08-13 17: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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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톱스타의 15세 딸이 명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8월 12일 "일본 톱스타의 둘째 딸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의 홍보대사가 됐다"고 전했다.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의 둘째 딸 코우키(15)가 이탈리아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홍보대사가 됐다. 불가리 모델로 발탁된 코우키는 일본인으로 최초이면서 전 세계 최연소라고 한다.

코우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멋지고 기대되는 모델에 계속 도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불가리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으로 확신한다"면서 "무한한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우키 양은 이보다 앞서 엘르 재팬 7월호 표지모델로 깜짝 등장하면서 연예계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도쿄 국제학교에 재학 중으로 알려져 있다.

코우키는 무명에 가깝지만 톱스타의 딸로 방송에 잠시 비추면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넘길 정도로 이미 유명 인사가 됐다.

그런 그녀에게 불가리 모델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네티즌들은 "정말 자랑스럽고 매력있다. 잘 해내길 바란다"고 응원을 목소리를 쏟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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