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 변호사, 성폭행 루머에 “저 양아치 아니다” 법적 대응 예고

lastleast@donga.com2018-08-11 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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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천 인스타그램
장천 변호사(33)가 ‘성폭행’ 루머에 “절대 아닙니다”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장천은 8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명 변호사가 소속 로펌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유명 변호사 J 씨가 직원을 성폭행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댓글에 그게 저라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절대 아닙니다. 저 양아치 아닙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계속해서 허위사실 기재하시는 분들 법적으로 강력 대응하겠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말할게요. 저 아닙니다. 저라고 또 말하시는 분들, 이 시간 이후부터는 저한테 고소장 받으실 겁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JTBC 보도에 따르면 TV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는 유명 변호사 J 씨가 지난 6월 소속 로펌에서 같이 일했던 직원 A 씨를 로펌 야유회에서 성폭행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2016년 제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법률가의 길을 걷고 있는 장 변호사는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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