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머니들은 밭일하다가도 아기가 배고파 울면 그 자리에서 가슴을 열고 모유 수유를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공공장소 모유 수유는 “미개하고”, “더러운” 일이 됐습니다. 배고파 우는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하려던 어머니가 행인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위축되는 일은 국내외에서 늘 벌어집니다.
3개월 된 아기를 둔 미국 텍사스 엄마 멜라니 더들리(Melanie Dudley) 씨도 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식사하던 더들리 씨는 조심스럽게 어린 아들에게 수유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남자가 오더니 가리하고 말했습니다. 기분이 상했던 더들리 씨. 그는 남자의 말을 묵인하는 유머러스한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더들리 씨는 가슴이 아니라 머리에 모유 수유 커버를 뒤집어썼습니다.
그 순간을 기록한 사진은 7월 31일(현지시간) 더들리 씨의 시어머니 친구인 캐롤 룩워드(Carol Lockwood) 씨의 페이스북에 게재됐고, 21만 번 이상 공유됐습니다.
3개월 된 아기를 둔 미국 텍사스 엄마 멜라니 더들리(Melanie Dudley) 씨도 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식사하던 더들리 씨는 조심스럽게 어린 아들에게 수유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남자가 오더니 가리하고 말했습니다. 기분이 상했던 더들리 씨. 그는 남자의 말을 묵인하는 유머러스한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더들리 씨는 가슴이 아니라 머리에 모유 수유 커버를 뒤집어썼습니다.
그 순간을 기록한 사진은 7월 31일(현지시간) 더들리 씨의 시어머니 친구인 캐롤 룩워드(Carol Lockwood) 씨의 페이스북에 게재됐고, 21만 번 이상 공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