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양동근이 딸 사고 당시를 언급했다.
8월 7일 오후 방송된 MBC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래퍼이자 배우, 그리고 가장이자 남편으로서의 양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동근의 아내는 “조이가 잠깐 저세상을 갔었다”라며 “운동기구에 있는 고무줄에 조이의 목이 걸렸다. 그래서 내가 일어나서 본 장면은 남편이 조이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다. 조이의 입술이 보라색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양동근은 “뭐가 칵하고 들어가는 것 같더라. 일단 살렸다. 근데 그런 경우에는 뇌손상을 봐야 한다고 하더라. 일단 살렸는데 뇌 손상(이면 어쩌나), 복잡한 심경이었다”고 말했다.
또 양동근의 아내는 “그때 완전히 느끼게 됐다. 조이 목숨도 살려주셨는데, 뭔들 감사하지 않을 게 있냐고 마음을 먹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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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오후 방송된 MBC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래퍼이자 배우, 그리고 가장이자 남편으로서의 양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동근의 아내는 “조이가 잠깐 저세상을 갔었다”라며 “운동기구에 있는 고무줄에 조이의 목이 걸렸다. 그래서 내가 일어나서 본 장면은 남편이 조이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다. 조이의 입술이 보라색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양동근은 “뭐가 칵하고 들어가는 것 같더라. 일단 살렸다. 근데 그런 경우에는 뇌손상을 봐야 한다고 하더라. 일단 살렸는데 뇌 손상(이면 어쩌나), 복잡한 심경이었다”고 말했다.
또 양동근의 아내는 “그때 완전히 느끼게 됐다. 조이 목숨도 살려주셨는데, 뭔들 감사하지 않을 게 있냐고 마음을 먹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