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꼬마 스타 근황…30대가 된 오스먼트

soda.donga.com2018-08-06 14: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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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개봉 영화 ’식스센스’의 주인공으로 인상을 남긴 할리 조엘 오스먼트.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 ‘섹스 센스’(1999)에서 신들린 연기력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미국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조연상에 후보로 지명된 배우 할리 조엘 오스먼트(HALEY JOEL OSMENT·30).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에이 아이’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할리우드에서 촉망받는 아역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사실 그는 최근 수년간 꾸준히 연기를 계속 해왔습니다. 이전처럼 성공한 큰 작품이 없었을 뿐입니다.

할리 조엘 오스먼트 십대 시절.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최근 그는 ‘엑스파일’ 시즌 11기 6화에 출연해 데비 제임스를 연기했고, ‘실리콘 밸리’ 시즌4에 키넌 펠드스파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밖에 ‘음주 역사’, ‘패밀리 가이’, 앨리 맥빌‘, ’헤이 아놀드‘에도 출연했습니다. 

그의 최신작은 연쇄 살인범 테드 번디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익스트림리 위키드, 쇼킹리 이블 앤 바일(Extremely Wicked, Shockingly Evil and Vile)’입니다.

배우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2018년 3월 3일 캘리포니아 주 산타 모니카에서 열린 2018 독립영화 스피릿 어워드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2017년 10월 6일 뉴욕 제이콥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 행사에 패널로 참가하고 있다.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동생 에밀리 오스먼트와 함께.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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