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잼의 황현민이 차량 결함 사고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황현민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가 엔진을 바꾸고 같은 증상으로 두 번 더 6개월 동안 총 세번을 섰다”라며 “한번은 길가 한번은 국도를 달리다가 마지막은 고속도로에서 차가 멈췄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까스로 사고를 면하고 갓길에서 한시간을 더 공포에 떨다가 랜드로버의 특급서비스를 받았다”라고 덧붙이며 도와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앞서 황현민은 1일 MBN에 보도된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논란’ 속에 인물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황현민은 한 수입차 매장을 찾아 태블릿PC를 던지고 욕설을 해댔다. 심지어 그는 “고기를 사오라”는 등 폭언을 했다.
이에 황현민은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욕설을 한 점은 인정을 하고 사과할 용의가 있다”라며 “하지만 차가 6개월 사이 3번 멈췄고 업체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 차량의 중대한 결함 때문에 차에 타고 있는 내 가족이 죽었을지 몰라서 눈이 돌아갔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페이스북 구독
황현민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가 엔진을 바꾸고 같은 증상으로 두 번 더 6개월 동안 총 세번을 섰다”라며 “한번은 길가 한번은 국도를 달리다가 마지막은 고속도로에서 차가 멈췄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까스로 사고를 면하고 갓길에서 한시간을 더 공포에 떨다가 랜드로버의 특급서비스를 받았다”라고 덧붙이며 도와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앞서 황현민은 1일 MBN에 보도된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논란’ 속에 인물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황현민은 한 수입차 매장을 찾아 태블릿PC를 던지고 욕설을 해댔다. 심지어 그는 “고기를 사오라”는 등 폭언을 했다.
이에 황현민은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욕설을 한 점은 인정을 하고 사과할 용의가 있다”라며 “하지만 차가 6개월 사이 3번 멈췄고 업체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 차량의 중대한 결함 때문에 차에 타고 있는 내 가족이 죽었을지 몰라서 눈이 돌아갔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