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치마 속 몰래 찍은 남자에게 주먹 날린 아버지

celsetta@donga.com2018-08-03 16:30:40
공유하기 닫기
사진=KTLA
열다섯 살 소녀의 치마 속을 몰래 찍으려던 남자가 소녀의 아버지로부터 흠씬 두들겨 맞았다고 해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이스마엘 두아르테 씨는 7월 31일 아내, 딸과 함께 쇼핑센터를 찾았습니다. 진열된 물건들을 구경하던 두아르테 씨는 조금 떨어진 곳에 서 있던 딸 옆에 웬 수상한 남자가 기웃거리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수상한 남자는 바닥에 쪼그려 앉는 척 하면서 소녀의 치마 밑에 휴대전화를 들이댔습니다. 그 모습을 본 아버지 두아르테 씨는 곧장 남자에게 달려가 휴대전화를 발로 차서 날려버렸습니다. 남자가 전화를 도로 주우려 하자 두아르테 씨는 빠르게 공격해 그를 막았습니다.



사진=KTLA
불법촬영 용의자는 29세 남성 조지 이바라(Jorge A. Ibarra)였습니다. 이바라는 사생활 침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바라가 두아르테 씨의 딸 외에 다른 여성도 몰래 찍어 저장해 두었다고 밝혔습니다.

두아르테 씨의 아내 안젤리카 씨는 “정말 역겨운 일이다. 이 남자는 지금까지 다른 가게들에서도 이런(불법촬영)짓을 했을 거 아닌가”라며 분노했습니다.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