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수애, 70년대 스타 정윤희와 얼마나 닮았나

soda.donga.com2018-07-31 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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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 DB,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데뷔 초부터 1970년대 대표적인 미녀스타 정윤희(64)를 닮았다는 말을 들어온 수애(39). 7월 31일 열린 영화 ‘상류사회’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수애 사진에 많은 이들이 또 다시 “정윤희 닮았다”라고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한 때 수애가 왕년의 스타 정윤희 딸이라는 소문이 돈 적이 있을 정도로 두 사람은 비슷한 외모를 하고 있는데요. 수애 데뷔 초 “정윤희 선배는 여자가 봐도 정말 아름다우신 분”이라며 “일부러 사진을 찾아봤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제 2의 정윤희'라 불리는 생각을 묻는 리포터에게 ‘X’자를 보이며 난색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정윤희 선배님 팬들이 제가 닮았다는 말을 들으면 화 내실 것”이라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사진|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사진|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사진|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한편 수애와 박해일이 출연한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오는 8월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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