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경찰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살해협박 사건을 조사중인 가운데, 유명 프로레슬러 존 시나(John Cena)가 방탄소년단의 보디가드를 자처한 일이 다시금 화제에 올랐습니다.
트위터에 방탄소년단 멤버 생일축하 메시지를 올리는 등 평소에도 팬심을 꾸준히 드러내 왔던 존 시나는 7월 11일 “요즘 소식을 좀 늦게 접했는데, 혹시 방탄소년단에 보디가드가 필요한가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몇 년 간 방탄소년단 투어에 함께했지만 (멤버들이) 나를 못 본 것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위터에 방탄소년단 멤버 생일축하 메시지를 올리는 등 평소에도 팬심을 꾸준히 드러내 왔던 존 시나는 7월 11일 “요즘 소식을 좀 늦게 접했는데, 혹시 방탄소년단에 보디가드가 필요한가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몇 년 간 방탄소년단 투어에 함께했지만 (멤버들이) 나를 못 본 것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존 시나가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라니 정말 든든하다”, “BTS 공연장에 존 시나가 서 있으면 멋질 듯”이라며 호응했습니다. 존 시나는 지난 5월 18일 한국어로 “나는 군대(Army)다”라고 말하는 영상을 트위터에 공개하며 팬심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도 방탄소년단 소속사에 ‘존 시나를 보디가드로 추천한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아직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도 방탄소년단 소속사에 ‘존 시나를 보디가드로 추천한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아직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