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고도 받기 힘들어”…이민 생각하게 만든 日 아내의 밥상

dkbnews@donga.com2018-07-16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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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식사 못지않은 밥상을 자랑한 네티즌이 화제다.

최근 국내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인이 남편에게 차려준 밥상'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밥과 국, 메인 메뉴에 2~3가지 반찬, 샐러드 등으로 세팅된 2인 밥상이 놓여 있다.

이는 일본인 부부의 식사로 알려졌다. 호텔 식사를 연상케 하는 플레이팅에 식욕을 자극하는 색감, 고급스러운 식기 등이 많은 이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료칸 조식급이다”, “이민 준비합니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제발 저랑 결혼해주세요” 등 감탄했다.

“너무 예뻐서 언젠가는 만들어볼 생각으로 스크랩했지만, 평생 만들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한 네티즌은 “돈 주고도 저런 밥상 받아보기 힘들지 않을까. 참 대단한 것 같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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