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진 팬티 얼굴에 쓰고, 완전 범죄 꿈꾼 절도범

soda.donga.com2018-07-14 1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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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경찰 당국은 얼굴을 위장하기 위해 속옷으로 칭칭 감싼 절도 용의자를 찾는데 대중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린더 경찰국은 최근 페이스북에 조경용품 가게 절도 용의자라며 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용의자로 지목된 청년은 지난 6월 16일 이른 아침에 작은 창을 통해 몰래 들어와 바위와 조경 용품 등을 훔쳐갔다는데요.  

보안 카메라에 찍힌 영상에서 이 남성은 분명 머리에 늘어진 파란 팬티를 쓰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본 사람은 소셜미디어에 그의 신원을 노출하지 말고, 조용히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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