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이 집에는 신세키(Shinseki) 부부와 그들의 애완토키 캐시가 살았는데요. 석고 보드를 뜯어내고 보니 부부와 토키 사진, 그들이 남긴 낙서가 있었습니다. 부부는 이렇게 썼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것을 읽고 있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화장실을 다시 리모델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한 짓이 뭐가 잘못된 거죠?”
23년 된 이 메모는 네티즌들에게 그들의 집에 숨겨져 있는 물건과 메시지를 공유하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인디애나 주에 사는 티제이 해리스 씨는 플레이보이 잡지 더미를 온라인에 공유했습니다. 가장 꼭대기에 있는 잡지는 2000년 9월에 발행된 것입니다.
텍사스 출신 마스 가렛 씨는 1970년대 집을 지을 때 아버지가 정기적으로 현장에 들러 인부들에게 맥주 여섯 팩을 주었다며 맥주 캔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My wife and I bought our first home last summer. Had to cut a hole in the bathroom wall to install a vent. Here’s what we found behind behind that wall 😳 pic.twitter.com/AU2Y4OhKEB
— TJ Harris (@TJPOWERuloveit) July 3, 2018
My parents had their house custom built in the late 1970s. Dad routinely stopped by and gave the builders a six pack of beer at the end of the day on Fridays. He found this in the wall when renovating the master bathroom shower in 2013: pic.twitter.com/492jjZHxi5
— Mars Garrett (@marsgarr) July 3, 2018
알렉스 씨 부부는 화장실 공사가 끝나도 장래 다른 집주인들이 발견할 수 있게 화장실 벽 뒤에 숨겨진 메모를 남겨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렉스 씨는 BBC에 “신세키 부부는 재미있는 분들로 보인다. 덕분에 웃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