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창문 개폐를 두고 신경전을 펴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5월 25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한 승객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을 7월 3일(현지시각) 소개했다.
4분가량의 영상을 보면 한 남성 승객이 앞좌석에 앉은 여성 승객의 옆 쪽 상단에 있는 창문을 연다. 좌석에서 가방 안을 들여다보다가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확인한 여성 승객은 다시 창문을 닫는다.
남성 승객이 창문을 열면 여성 승객이 창문을 닫는 행동은 20초 동안 3차례 반복된다. 이에 여성 승객은 왼 팔을 들어 남성 승객이 창문을 열지 못하도록 창문을 붙잡고 있는다.
남성 승객은 여성 승객이 계속 창문을 붙잡고 있자 힘을 써 강제로 창문을 연다. 이후 이번에는 남성 승객이 왼 손으로 창문을 붙잡아 여성 승객이 창문을 닫지 못하도록 한다.
여성이 창문 닫는 걸 포기하려는 듯 팔을 내려놓자 남성은 창문에서 손을 뗀다. 그러나 여성은 다시 잽싸게 창문을 닫는다. 남성 승객이 창문을 열면 여성 승객이 창문을 닫는 행동은 영상이 끝날 때까지 반복된다. 이 과정에서 그 어떤 ‘설전’도 발생하지 않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5월 25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한 승객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을 7월 3일(현지시각) 소개했다.
4분가량의 영상을 보면 한 남성 승객이 앞좌석에 앉은 여성 승객의 옆 쪽 상단에 있는 창문을 연다. 좌석에서 가방 안을 들여다보다가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확인한 여성 승객은 다시 창문을 닫는다.
남성 승객이 창문을 열면 여성 승객이 창문을 닫는 행동은 20초 동안 3차례 반복된다. 이에 여성 승객은 왼 팔을 들어 남성 승객이 창문을 열지 못하도록 창문을 붙잡고 있는다.
남성 승객은 여성 승객이 계속 창문을 붙잡고 있자 힘을 써 강제로 창문을 연다. 이후 이번에는 남성 승객이 왼 손으로 창문을 붙잡아 여성 승객이 창문을 닫지 못하도록 한다.
여성이 창문 닫는 걸 포기하려는 듯 팔을 내려놓자 남성은 창문에서 손을 뗀다. 그러나 여성은 다시 잽싸게 창문을 닫는다. 남성 승객이 창문을 열면 여성 승객이 창문을 닫는 행동은 영상이 끝날 때까지 반복된다. 이 과정에서 그 어떤 ‘설전’도 발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