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코인세탁소의 에어컨 가동을 두고 흥미로운 반응이 오갔다.
지난 7월 3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네 코인세탁소 자본주의 끝판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인세탁소 벽에 붙여진 안내문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에어컨 가동 30분: 500원'이라고 적혔다.
코인세탁소에서 빨래가 다 될 때까지 기다리는 고객을 위한 셀프 서비스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30분에 500원이면 꿀이다”, “진짜 저렴하다. 우리 동네는 에어컨 설치하지도 않았다”, “저정도면 투자할 만하다” 등의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손님이 없을 때도 있고, 주인이 계속 있는 것도 아니니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여러 명이 있으면 눈치게임 시작”, “4명 정도 모아서 가위바위보”, “나 한 명 희생하면 모두가 시원한 건가” 등 웃픈(웃기고 슬픈)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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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네 코인세탁소 자본주의 끝판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인세탁소 벽에 붙여진 안내문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에어컨 가동 30분: 500원'이라고 적혔다.
코인세탁소에서 빨래가 다 될 때까지 기다리는 고객을 위한 셀프 서비스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30분에 500원이면 꿀이다”, “진짜 저렴하다. 우리 동네는 에어컨 설치하지도 않았다”, “저정도면 투자할 만하다” 등의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손님이 없을 때도 있고, 주인이 계속 있는 것도 아니니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여러 명이 있으면 눈치게임 시작”, “4명 정도 모아서 가위바위보”, “나 한 명 희생하면 모두가 시원한 건가” 등 웃픈(웃기고 슬픈)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