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강도 및 경관 살해 혐의로 25년형 레두안 파이드
헬리콥터에 타고 있는 중무장 괴한들 도움 받아
두 번째 탈옥 성공
헬리콥터에 타고 있는 중무장 괴한들 도움 받아
두 번째 탈옥 성공
무장 강도와 살인죄로 25년형을 선고받고 프랑스 파리 근교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악명 높은 프랑스 범죄자가 헬리콥터를 타고 나타난 중무장한 남자들의 도움으로 대담하게 탈옥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탈옥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레두안 파이드(Redoine Faid·46)가 1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11시 20분쯤 탈옥했다고 프랑스 법무부가 밝혔습니다. 그의 탈출은 ‘몇 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교도소 면회실에서 형제와 대화를 나누던 파이드는 갑자기 들이닥친 무장 괴한들의 도움으로 탈옥할 수 있었습니다. 비무장 경비원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검은색 전투복을 입은 두 남자가 헬리콥터에서 내려 파이드를 찾아 교도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연삭기로 면회실 문을 부쉈습니다. 감시 카메라를 피하고자 연막탄까지 터트렸습니다. 그러는 사이 헬리콥터에 남아 있던 일당 한 명은 조종사를 총으로 위협했습니다.
세 남자는 이날 아침 비행 클럽에서 학생들을 기다리던 조종 강사를 위협해 교도소로 헬리콥터롤 몰게 했습니다. 조종사는 그는 나중에 아무런 부상 없이 풀려났습니다. 파이드 일당은 헬리콥터를 착륙시킨 뒤 미리 준비한 검은색 승용차로 바꿔 타고 달아났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레두안 파이드(Redoine Faid·46)가 1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11시 20분쯤 탈옥했다고 프랑스 법무부가 밝혔습니다. 그의 탈출은 ‘몇 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교도소 면회실에서 형제와 대화를 나누던 파이드는 갑자기 들이닥친 무장 괴한들의 도움으로 탈옥할 수 있었습니다. 비무장 경비원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검은색 전투복을 입은 두 남자가 헬리콥터에서 내려 파이드를 찾아 교도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연삭기로 면회실 문을 부쉈습니다. 감시 카메라를 피하고자 연막탄까지 터트렸습니다. 그러는 사이 헬리콥터에 남아 있던 일당 한 명은 조종사를 총으로 위협했습니다.
세 남자는 이날 아침 비행 클럽에서 학생들을 기다리던 조종 강사를 위협해 교도소로 헬리콥터롤 몰게 했습니다. 조종사는 그는 나중에 아무런 부상 없이 풀려났습니다. 파이드 일당은 헬리콥터를 착륙시킨 뒤 미리 준비한 검은색 승용차로 바꿔 타고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