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포포 현실판"…머리로 기네스북 오른 아빠와 딸의 화보

kimgaong@donga.com2018-06-15 14: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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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bennyharlem
풍성한 머리숱을 가진 부녀가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크는 뉴욕 모델 베니 할렘(Benny harlem)과 그의 9살 딸 잭슨(Jaxyn)을 소개했습니다. 

베니는 풍성한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52.07cm의 머리 높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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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딸 잭슨 또한 풍성한 머리숱을 가졌습니다. 머리를 관리하는 게 번거롭고 사람들의 주목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부녀는 이를 개성으로 소화했습니다. 

베니는 지난 2016년 여름부터 인스타그램에 딸과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에 주목했고, 지금은 49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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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닙니다. 현재는 엘르(ELLE) 등 유명 잡지 화보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베니 가족은 집에서 직접 만든 샴푸로 머릿결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파페포포 메모리즈 느낌 난다”, “딸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인다”, “동화 속 인물들 같다”, “관리가 무척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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