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코카콜라
투명한 색상의 콜라가 나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6월 11일(현지시각) "코카콜라 특유의 검정색이 아닌 투명한 콜라가 시판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몰고 있다"고 전했다.
코카콜라 재팬은 "코카콜라 특유의 탄산의 맛을 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투명 탄산음료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검정색 빛깔의 음료가 아닌 사이다 처럼 투명한 색상의 탄산 음료를 제로 칼로리로 내놓은 것이다. 500ml 한 병의 가격은 150엔(약 1500원)이다.
투명한 색으로 내놓은 탄산 콜라의 이름은 '코카콜라 클리어'. 기존의 아스파탐 계열로 쓰던 감미료를 다른 것으로 바꾸었고 레몬 등의 과일향을 첨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플라스틱병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로고가 박힌 빨간색 띠도 투명하게 바꾸었다.
코카콜라 클리어는 전 세계적으로 내놓은 것은 아니고 일본 시장 전용 제품이라고 한다. 코카콜라 재팬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코카콜라가 특유의 색상을 없앤 것은 다양한 시도다"면서도 "사이다와 과연 차별화를 가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시음료를 맛본 일본 네티즌들 중에는 "콜라의 맛이 느껴지긴 한다"면서도 "뭔가 다름은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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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스닷컴은 지난 6월 11일(현지시각) "코카콜라 특유의 검정색이 아닌 투명한 콜라가 시판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몰고 있다"고 전했다.
코카콜라 재팬은 "코카콜라 특유의 탄산의 맛을 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투명 탄산음료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검정색 빛깔의 음료가 아닌 사이다 처럼 투명한 색상의 탄산 음료를 제로 칼로리로 내놓은 것이다. 500ml 한 병의 가격은 150엔(약 1500원)이다.
투명한 색으로 내놓은 탄산 콜라의 이름은 '코카콜라 클리어'. 기존의 아스파탐 계열로 쓰던 감미료를 다른 것으로 바꾸었고 레몬 등의 과일향을 첨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플라스틱병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로고가 박힌 빨간색 띠도 투명하게 바꾸었다.
코카콜라 클리어는 전 세계적으로 내놓은 것은 아니고 일본 시장 전용 제품이라고 한다. 코카콜라 재팬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코카콜라가 특유의 색상을 없앤 것은 다양한 시도다"면서도 "사이다와 과연 차별화를 가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시음료를 맛본 일본 네티즌들 중에는 "콜라의 맛이 느껴지긴 한다"면서도 "뭔가 다름은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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