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도에 제작된 스티브 잡스의 첫 작품 '애플1'이 경매에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애플1은 컴퓨터 역사에 혁명을 불러일으킨 제품으로, 애플의 공동창립자인 워즈니악과 함께 의기투합해 선보인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다. 그 당시 그들은 각자 다니던 게임회사와 전자 계산기 회사를 그만두고 차고에서 6개월 간 회로도를 직접 설계한 끝에 애플1을 탄생시켰다.
최초의 애플1은 키보드와 케이스·전원 공급장치가 기본 품목에서 제외돼있었으며, 사운드 또는 그래픽조차 지원하지 못했다. 하지만 고유의 마더보드를 가진 최초의 제품이었다는 점에서 큰 상징성을 지닌다.
애플1은 단 200대만 만들어져 그중 175대가 판매됐다. 현재는 전 세계에서 단 8대만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경매에 나온 애플1은 1976년에 출시된 제품으로, 미국 일리노이에 있는 아담 더스톤(Adam Duston)의 LCF 그룹이 인수하여 '더스톤2(Duston2)'로 불린다.
애플1은 컴퓨터 역사에 혁명을 불러일으킨 제품으로, 애플의 공동창립자인 워즈니악과 함께 의기투합해 선보인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다. 그 당시 그들은 각자 다니던 게임회사와 전자 계산기 회사를 그만두고 차고에서 6개월 간 회로도를 직접 설계한 끝에 애플1을 탄생시켰다.
최초의 애플1은 키보드와 케이스·전원 공급장치가 기본 품목에서 제외돼있었으며, 사운드 또는 그래픽조차 지원하지 못했다. 하지만 고유의 마더보드를 가진 최초의 제품이었다는 점에서 큰 상징성을 지닌다.
애플1은 단 200대만 만들어져 그중 175대가 판매됐다. 현재는 전 세계에서 단 8대만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경매에 나온 애플1은 1976년에 출시된 제품으로, 미국 일리노이에 있는 아담 더스톤(Adam Duston)의 LCF 그룹이 인수하여 '더스톤2(Duston2)'로 불린다.
이 애플1 부속품으로는 애플1 키보드, 애플2 키보드, 전원 공급 장치가 목재 디스플레이 보드에 부착되어 제공된다. 또한 기타 설명서, 애플의 정기 간행물 및 카세트 어댑터도 포함돼있다.
애플1은 이미 2013년 38만 7750달러(약 4억 1800만 원)에 팔렸으며, 조금 더 희소성이 있는 프로토 타입 버전이 2016년 81만 5000달러(8억 7800만 원)에 팔렸다. 가장 최근에는 작년 9월 40만 달러(4억 3100만 원)라는 금액에 팔린 바 있다.
애플1의 경매를 주관하는 자선단체 채러티버즈(CharityBuzz)는 예상 낙찰가를 60만 달러(약 6억 5000만 원)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6일부터 15일간 경매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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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1은 이미 2013년 38만 7750달러(약 4억 1800만 원)에 팔렸으며, 조금 더 희소성이 있는 프로토 타입 버전이 2016년 81만 5000달러(8억 7800만 원)에 팔렸다. 가장 최근에는 작년 9월 40만 달러(4억 3100만 원)라는 금액에 팔린 바 있다.
애플1의 경매를 주관하는 자선단체 채러티버즈(CharityBuzz)는 예상 낙찰가를 60만 달러(약 6억 5000만 원)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6일부터 15일간 경매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