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가 페북에 올린 ‘아이언맨을 위로하는 데드풀’

phoebe@donga.com2018-06-08 17:44:25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아이언 맨’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귀여운 스포일러를 했습니다.

지난 6월 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핫토이 피겨 장난감으로 연출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결말 부분 패러디 사진을 올리고 “나 울고 있는 거 아니에요. 눈에 먼지가 조금 들어가서 그래요”라고 적었습니다. 

........ 

사진 내용은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에게 “스타크 씨, 저 속이 안 좋아요” 말합니다. 다음 사진에서 스파이더맨은 “죄송해요”라고 말하고 먼지가 되고 아이언맨은 망연자실해 그걸 바라봅니다. 먼지가 된 스파이더맨이 공기 중에 사라질 찰나, 데드풀이 나타나 진통 청소기로 싹 빨아들입니다. 데드풀은 아이언맨에게 “걱정 마, 내가 잡았어”라고 의기양양해 말합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로다주가 퍼가다니, 사진 촬영자 계탔네”, “데드풀이 잘했지? 나 어벤져스 가입시켜줘 라고 말할 것 같아”, “저 장면, 정말 고통스러웠는데, 나 지금 웃고 있어”, “디즈니의 폭스 인수로 이 장면이 실제가 될 수 있을까”, “난 알레르기 없어요. 내 눈에 피터(스파이더맨)이 약간 있을 뿐”, “데드풀이 어벤져스 4에 나온다는 것일 수도” 등의 의견을 남겼습니다.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