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훌쩍 큰 두 아들 “나보다 더 커!”

phoebe@donga.com2018-05-31 16: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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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한때 팝의 요정이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36). 이제 그녀는 아들 션 프레스턴(12)과 제이든 제임스(11)가 나이 먹어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아이들이 자신보다 키가 더 크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한 엄마입니다.

세모자는 지난 5월 27일 일요일(현지시간)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에 들러 외식을 했습니다. 이틀 후 스피어스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아들과 함께 찍은 예쁜 사진을 식당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고, 캡션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성장했는지를 밝혔습니다.

“일요일에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 가는 게 좋아요. 아들들이 나보다 키가 커요!”



세 모자는 나란히 하얀색 옷을 입었습니다. 스피어스의 데뷔 때 귀여운 모습이 아들들의 얼굴에 남아 있습니다. 팬이라면 무척 반가울 것입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백 댄서였던 케빈 페더라인과 2004년 결혼해 2005년 큰 아들 션을, 2006년 둘째 제이든을 낳았습니다. 결혼생활은 오래가지 못했고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2006년 전격 이혼했습니다. 이혼 소송 당시 스피어스의 약물과 알코올 중독 문제로 양육권은 모두 남편에게 넘어갔습니다.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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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페더라인은 아이 한 명당 월 2만 달러 씩 총 4만 달러(한화로 약 4300만 원) 양육비를 스피어스에게 받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스피어스의 라스베이거스 쇼가 성공을 거두면서 페더라인은 추가 양육비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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