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또 결별 “6개월 연애 끝, 솔로 됐다”

phoebe@donga.com2018-05-29 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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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과 코드 오버스트리트.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영화 ‘해리포터’와 ‘미녀와 야수’로 유명한 톱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이 미국드라마 ‘글리’의 스타인 남자 친구와 결별했습니다.

영국 더 선은 5월 28일(현지 시각) 엠마 왓슨이 배우 코드 오버스트리트(Chord Overstreet)와 6개월 연애 끝에 헤어졌다고 독점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21세기 젊은이답게 왓슨이 코드를 인스타그램 ‘언팔(unfollowing)’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지난해 말 10세 연상의 IT 사업가 윌리엄 맥 나이트와 결별한 후, 왓슨은 코드와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둘은 조용히 사귀었지만 곧 파파라치 사진의 표적이 됐습니다.

엠마 왓슨.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한 소식통은 더 선에 “엠마와 코드는 처음에는 자신의 관계에 대해 침묵을 지켰지만, 두 사람은 정말 잘 어울렸다. 그들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지내며 사랑을 나누었지만 결국 각각 솔로가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드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방송된 미국 TV 시리즈 ‘글리’에서 샘 에반스 역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왓슨은 지난해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주인공 벨 역을 맡아 전 세계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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