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중년 백인 여성에서 운전 중 한국계 미군 남성을 향해 눈을 찢는 인종차별적 행동과 욕설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임스 안(James Ahn) 씨는 지난 5월 21일 오후 페이스북에 이달 초 운전을 하다 도로에서 막무가내로 당한 일이라며 동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제임스 안 씨는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서 운전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옆을 지나가던 중년의 백인 여성 운전자가 그를 향해 아시아인의 작은 눈을 비하하는 의미가 담긴 ‘양손으로 눈을 찢는 행동’을 했습니다.
이 여성은 “여긴 XX 네 나라가 아니야. 내 나라야. 여긴 중국 것이 아니야. 맙소사. 중국인은 추해”라고 말했습니다.
안 씨는 자신이 제한 속도인 35마일(약 56km)을 운전하는 걸 여성이 못마땅하게 여기고 인종적인 괴롭힘을 한 것 같다며 “빨리 운전하지 않았다고 나를 협박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은 함께 탄 안 씨의 친구가 촬영했습니다.
제임스 안(James Ahn) 씨는 지난 5월 21일 오후 페이스북에 이달 초 운전을 하다 도로에서 막무가내로 당한 일이라며 동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제임스 안 씨는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서 운전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옆을 지나가던 중년의 백인 여성 운전자가 그를 향해 아시아인의 작은 눈을 비하하는 의미가 담긴 ‘양손으로 눈을 찢는 행동’을 했습니다.
이 여성은 “여긴 XX 네 나라가 아니야. 내 나라야. 여긴 중국 것이 아니야. 맙소사. 중국인은 추해”라고 말했습니다.
안 씨는 자신이 제한 속도인 35마일(약 56km)을 운전하는 걸 여성이 못마땅하게 여기고 인종적인 괴롭힘을 한 것 같다며 “빨리 운전하지 않았다고 나를 협박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은 함께 탄 안 씨의 친구가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