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권총이 박히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5월 27일(현지시각) "한 남성은 차를 몰고 가다 차량 범퍼에 권총이 박히는 황당한 일을 당했다"고 전했다.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인근을 달리고 있던 한 운전자는 퇴근길 도중 차에 무언가가 쿵하고 부딪히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실제로 접촉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니어서 그대로 달렸다고 한다.
집에 도착할 무렵 주유를 하기 위해 들른 주유소에서 운전자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차량 운전석 범퍼 부근에 권총 한 자루가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을 보면 총열이 박혀 있고 방아쇠 부분은 밖으로 삐져 나와 있는 모습이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순찰대가 도착했다.
순찰대의 한 경찰은 "차량에 박힌 권총은 바로 회수 했다"면서 "탄창이 없는 채로 박힌 것이어서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로에서 일어난 일로는 처음 겪는다"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의문이다"고 황당해 했다.
경찰은 우선 주변에서 총격 사건이 있는지 조사하는 한편 구체적인 정황을 위해 주변의 목격자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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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5월 27일(현지시각) "한 남성은 차를 몰고 가다 차량 범퍼에 권총이 박히는 황당한 일을 당했다"고 전했다.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인근을 달리고 있던 한 운전자는 퇴근길 도중 차에 무언가가 쿵하고 부딪히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실제로 접촉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니어서 그대로 달렸다고 한다.
집에 도착할 무렵 주유를 하기 위해 들른 주유소에서 운전자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차량 운전석 범퍼 부근에 권총 한 자루가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을 보면 총열이 박혀 있고 방아쇠 부분은 밖으로 삐져 나와 있는 모습이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순찰대가 도착했다.
순찰대의 한 경찰은 "차량에 박힌 권총은 바로 회수 했다"면서 "탄창이 없는 채로 박힌 것이어서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로에서 일어난 일로는 처음 겪는다"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의문이다"고 황당해 했다.
경찰은 우선 주변에서 총격 사건이 있는지 조사하는 한편 구체적인 정황을 위해 주변의 목격자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