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과 서정희의 딸 서동주 씨가 새 출발을 알렸다.
서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호사가 됐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픈 개인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 씨는 “4년 전 이혼 후 새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당시의 나는 재정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자신감도 부족했고 자기애도 부족했다. 스스로 결함 있는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졸업 과정 내내 나를 응원 해준 사람들을 생각해봤다”며 “내 곁을 지켜주고 믿어줘서 고맙다.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매사추세츠 페이스쿨, 세인트폴 스쿨, 웰슬리 여대, MIT를 거친 서 씨는 와튼스쿨 박사 과정 시험에서 1600점 만점에 1590점을 맞고 전액 장학금을 받으면서 입학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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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호사가 됐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픈 개인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 씨는 “4년 전 이혼 후 새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당시의 나는 재정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자신감도 부족했고 자기애도 부족했다. 스스로 결함 있는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졸업 과정 내내 나를 응원 해준 사람들을 생각해봤다”며 “내 곁을 지켜주고 믿어줘서 고맙다.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매사추세츠 페이스쿨, 세인트폴 스쿨, 웰슬리 여대, MIT를 거친 서 씨는 와튼스쿨 박사 과정 시험에서 1600점 만점에 1590점을 맞고 전액 장학금을 받으면서 입학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