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억짜리 뉴욕 펜트하우스 사면 우주여행이 덤

phoebe@donga.com2018-05-18 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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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의 한 펜트하우스가 8500만 달러(한화로 약 916억 3000만 원)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 아파트를 사면 우주여행을 포함한 매력적인 덤이 제공됩니다.

15000 제곱피트(약 422평) 규모의 복합 주택에는 침실이 8개, 욕실이 8개 있습니다. 집 곳곳에서 강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무료 제공 혜택도 매력적입니다. 25만 달러(2억 7000만원) 상당의 우주여행 좌석 티켓 2장, 롤스 로이스 팬텀 2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1대, 5년간 무료로 정박할 수 있는 75피트 여름용 요트를 줍니다. 스타 쉐프 다니엘 불뤼의 레스토랑 ‘다니엘’에서 1년 간 매주 1회 식사권을 제공하고, 브루클린 네츠 농구 경기 관람권도 제공됩니다. 더 햄톤즈 호텔에 있는 맨션에서 개인 요리사를 두고 여름 휴가를 보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중계업체 리버 2 리버의 사장인 다니엘 네이디치는 이 상품을 통해 구매자는 뉴욕 상류층의 호화스러운 생활방식으로 빠르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뉴욕포스트에 말했습니다. 그는 “인도 등 해외 억만장자들도 이 매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이 바로 뉴요커의 생활 방식으로 뛰어들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펜트하우스 사진입니다. 옆으로 넘겨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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