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장 선거에 출마한 남성 후보 17명이 정당의 후보자 성별 할당제를 노리고 성전환자(트렌스젠더) 행세를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들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최근 AFP에 다르면, 이번 스캔들은 오악사카 남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기 사는 원주민 사포텍족은 전통적으로 동성애자나 성정체성이 확정되지 않은 남성들을 ‘무세스(muxes)’라고 특별하게 부르며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여성처럼 옷을 입고 제3의 성으로 간주하며, 젊은 남성과 사춘기 소년들의 성적인 선도자로 받아들여집니다.
하지만 다양성을 위한 오악사카 의회 활동가들에 따르면, 7월 1일 있을 선거에서 시장 자리에 출마한 무세스 19명 중 17명이 사기꾼입니다.
최근 AFP에 다르면, 이번 스캔들은 오악사카 남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기 사는 원주민 사포텍족은 전통적으로 동성애자나 성정체성이 확정되지 않은 남성들을 ‘무세스(muxes)’라고 특별하게 부르며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여성처럼 옷을 입고 제3의 성으로 간주하며, 젊은 남성과 사춘기 소년들의 성적인 선도자로 받아들여집니다.
하지만 다양성을 위한 오악사카 의회 활동가들에 따르면, 7월 1일 있을 선거에서 시장 자리에 출마한 무세스 19명 중 17명이 사기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