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샬럿 공주, ‘최연소 패셔니스타’ 등극…원피스 완판

dkbnews@donga.com2018-05-07 1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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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켄싱턴 궁 공식 인스타그램 
영국의 샬럿 공주(2)가 최연소 패셔니스타에 등극했다.

미 투데이뉴스는 지난 4월 24일(현지시각)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 샬럿 공주가 입은 원피스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샬럿 공주는 막내 동생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아빠 윌리엄 왕세손, 오빠 조지 왕자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사진= 리틀 앨리스 런던 인스타그램 
이날 샬럿 공주는 파란색 꽃무늬 원피스에 남색 카디건 등의 패션 센스를 뽐내며 등장했다. 샬럿 공주가 입은 원피스의 가격은 45달러(약 4만8000원)로 알려졌다.

이 원피스는 샬럿 공주가 입은 이후 하루 만에 전 사이즈가 완판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일단 선택만 되면 제품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는 것은 물론 이미지 상승 기회가 되기 때문에 영국 아동복이나 액세서리 브랜드들이 (왕실의) 선택을 받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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